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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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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 22대 총선 여론조사] 청주시 서원구 최대 '격전지' 예고

김택수 기자2024.02.06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22대 총선을 앞두고 충북 민심을 들여다보는
HCN 여론조사 기획보도,
오늘은 청주시 서원구부터 살펴봅니다.

국민의힘 주자 한명에,
민주당 경선 주자 3명으로 압축된 서원구는
1대1 가상 대결로 판세를 분석했는데요.

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초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승훈 기잡니다.



=========================================
청주시 서원구 유권자들에게
먼저 정당지지도부터 물었습니다.

[CG1]
그 결과 국민의힘 40.8%,
민주당 37.6%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총선 프레임을 묻는 질문엔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CG2]
정권심판을 위해
민주당을 찍어야한다는 응답이 40.5%,

윤석열 정부 국정지원을 위해
여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40.1%였습니다.///

[인서트]
지지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무당층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본선 판세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엔 국민의힘 주자 한명에
민주당 경선 주자 3명을 각각 1대1,
가상대결로 붙여봤습니다.///

[CG3]
먼저 민주당 안창현,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의
1대 1 대결에선

김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선 우위를 보였습니다.

김 예비후보 42.1%,
안 예비후보 33.0%, 지지후보 없다가 11.3% 순입니다.

[CG4]
민주당 이광희,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 가상대결에선
김진모 41.8%, 이광희 36.1%로

오차범위 내인 5.7% 포인트 차로
김 예비후보가 앞섰습니다.//

[CG5]
마지막으로 이장섭 현 국회의원과
김진모 예비후보와의 대결은
초접전 양상입니다.

이장섭 39.2, 김진모 39.7%로,
두 사람 사이 격차는
0.5% 포인틉니다.

[인서트+CG]

결과적으로 민주당 경선 주자 3명 가운데
이장섭 국회의원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지만,

실제 이장섭과 김진모,
두 사람 양자 대결이 성사될 경우

정당지지도와 맞물려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HCN충북방송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2일부터 이틀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CN뉴스 오승훈입니다.///

[CG]

1. 조사의뢰자 : HCN충북방송
2. 선거여론조사기관 : 조원씨앤아이
3. 조사지역 : 충북 청주시 서원구
4. 조사일시 : 2024년 2월 2~3일 2일간
5. 조사대상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 조사방법 :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7. 표본의 크기 : 표본수 503명
8.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9. 응답률 : 6.6% (통화시도 7,669명, 응답자 503명)
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11. 질문내용 : 지지정당·총선 프레임·가상대결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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