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서 낙뢰 8731회 관측...하루 24번 꼴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하루 평균 24회의 낙뢰가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의 '2021년 낙뢰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관측된 낙뢰는 모두 8천731회로, 하루 23.9회 꼴로 관측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낙뢰가 가장 많았던 달은 7월로 모두 2천708회, 하루 평균 87회씩 낙뢰가 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지역별로 살펴보면 괴산군이 1천551회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990회, 단양군 831회 등 순이었습니다.
2022.06.15박종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