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대설주의보 유지
지난 주말부터 충북 지역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청이 도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설주의보를 유지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등 7곳은 대설주의보를 유지하고,
충주, 제천, 음성 3곳은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14시 기준 도내 적설량은
진천 8.8cm, 괴산 8.7cm, 충주 6.5cm, 청주 4.9cm 등으로
18일 아침 기온은
제천 영하 6.7도, 괴산 영하 6.0도,
청주 영하 5.5도 등의 분포를 보여
이는 평년보다 약 3~4도 가량 낮은 온도로
2020.02.17황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