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오송 참사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소환조사
청주지검은 26일 오송 참사 관련 이범석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 이범석 청주시장 피의자 조사…재난책임자 대응 적절성 따져 ]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적용을
염두에 두고
이 시장이 청주시 재난책임자로서
적절한 대응을 했는지 따져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송 참사 유족과 생존자, 지역시민단체는
지난해 8월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중처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고
이들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이 시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
2024.04.26남궁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