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감염병 환자 급증…5년 만에 2천500건 돌파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2천547건의 감염병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2천500건을
넘은 수치입니다.
백일해는 지난해 5건에서 올해
426건으로 85배 늘었고
성홍열이 31건에서 154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감염병 신고 건수는 법정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를 합한 수치입니다.
2024.10.03남궁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