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기부 혐의' 현직 새마을금고 이사장 고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현직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를 기부행위 및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오는 3월 5일 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금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소속 직원에게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련 현재 도내 조치 건수는 고발 2건, 수사의뢰 1건, 경고 1건입니다.
선관위는 지난 1월부터 '돈 선거'가 발생하거나 발생이 우려 되는 선거 과열 예상 금고 6곳을 특별관리금고로 지정해 관리하고
2025.02.05유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