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등 충북 6곳,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탈락'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
도전장을 낸 충북 6개 대학이 모두 탈락했습니다.
청주대는 단독 부문에 신청했으나 고배를 마셨고,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청대 3곳과
충북도립대, 세명대 2곳은 각각 연합 부문에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로컬대학 지정 원년이었던 지난해에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본지정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글로컬대학은 고강도 구조개혁을 약속한 지방대를 선정해
5년간 국고 1천억 원을 주고 규제혁신 등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2024.04.16유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