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 "청주서 영화·드라마 찍으면 최대 5천만 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면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합니다.
제작사가 촬영 기간 청주에서 소비한 숙박비, 식비, 유류비, 기타 용역비 등에 대해 최대 50%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영화 '서울의 봄',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년이' 등의 작품이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지난해 7개 작품 촬영으로 5억 원 상당의 지역 소비를 유도했습니다.
2025.03.19유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