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충북방송은 12월 1일자 뉴스와이드를 통해 ‘청주교육지원청 관급 자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보도하였습니다. 해당 보도에는 ‘청주교육지원청이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논란 속에 A업체 대표가 김장 김치를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전달해 왔다는 뒷말도 무성합니다.’라는 기사문이 실렸습니다. 이는 마을주민들 사이에서 나온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이와 관련해 청주교육지원청은 소속 공무원 가운데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김장김치를 받은 사람이 없고 이를 계기로 조달수의계약을 밀어준 준 사실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또 A업체 제품 구매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 의무 구매 비율 목표 달성 등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목격자의 익명 인터뷰에 담긴 ‘다시 00이 돼야지 우리가 먹고 산다고 그러더라’는 내용은 특정인을 지칭한 표현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이로 인해 충북교육청 이미지가 훼손된 부분이 있다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HCN충북방송은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