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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스포츠]7명 빼고 다 바꿨다...충북청주FC 스쿼드 '대격변'

박종혁 기자2025.01.10
[앵커멘트]
지역의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 HCN 스포츠'입니다.

오늘 스포츠 소식 박종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아나 : 안녕하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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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주간 HCN스포츠’ 시간입니다.

올해는 어떤 스포츠 이슈들로 가득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새해 첫 번째로 어떤 스포츠 소식 준비하셨나요.


기자 :

2025 K리그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달 중순이면 벌써 국내 프로축구가 리그 개막전과 함께
약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먼저, 창단 3년 만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충북청주FC 소식 준비했습니다.


아나 :

2월이면 아직 날씨가 꽤 추울 것 같은데
다음달이면 국내 프로축구가 개막하는군요.

지난해 최윤겸 초대 감독이 중도 사퇴하고
리그 13개 팀 가운데 10위를 기록하며
창단 2년 차 성장통을 겪은 충북청주FC.

올해는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까요?


기자 :

네, 창단 3년 차 충북청주FC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수단과 코치진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창단 첫 해 리그 8위…지난해 2계단 하락 ‘10위’]

지난해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창단 첫해보다
순위가 두 계단 하락하는 부진을 겪었는데요.

[성적 부진 등 사유로 최윤겸 감독 중도 사퇴]

리그 마지막 6경기를 남기고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최윤겸 초대 감독이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권오규 수석코치, 충북청주FC 2대 감독 선임]

팀 창단부터 함께해온 권오규 수석코치가
새 감독으로 선임돼 올 시즌 팀을 지휘하게 됐는데요.

[이승준·류형열·셀소실바 코치 동행 마무리]

이와 함께할 코치진도 최상현 신임 수석코치 제외하고
전부 바뀌었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받아주세요!)

충북청주는 올 시즌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지난 4일 태국 방콕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는데요.

이번에 새로 팀에 합류하거나
팀을 나간 선수들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

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겨울 이적시장 동안 선수단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충북청주, 프로 무대 3년 차 재창단 수준 선수단 변화]

표를 통해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
팀을 나간 선수는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 봤는데요.

우선 새로 팀을 나간 선수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CG_충북청주FC OUT]

공격진부터 보면 지난해 팀에 합류한
정성호와 윤민호, 외국인 공격수 사담, 탈레스 모두 팀을 떠났고요.

정민우와 지상욱, 강민승도 임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에 복귀하거나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미드필더에서는 창단 멤버이자 베테랑 장혁진과 문상윤이 팀을 떠나거나 은퇴했고요.

김정현이 임대에 복귀하는 등 7명이 이탈했습니다.

골키퍼에서는 주전인 류원우, 박대한 선수까지 모두 K리그2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등 모두 24명이 팀을 떠났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이어받아주세요.]

그럼 어떤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들어왔나요?


기자 :

[CG_충북청주FC In]

네, 우선 공격수가 9명으로 가장 많이 영입됐는데요.

눈에 띄는 건 지난해 K리그1에서 뛰던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지언학 선수가 합류했고요.

외국인 공격수로 페드로, 마테우징요, 가브리엘 등
브라질 국적 선수들이 영입됐습니다.

미드필더와 수비에선 나간 선수에 비해 1~2명씩 부족하게 영입됐고요.

골키퍼 포지션은 울산에서 뛰던 베테랑 조수혁이 합류했고,
이승환이 포항에서 임대 영입되는 등 22명이 새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이어받아주세요.]

너무 많은 선수들이 나가고 들어오다 보니
기존 선수에게 애정을 가졌던 팬들은 아쉬움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팀에 잔류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기자 :

[CG_충북청주FC 잔류]

네, 지난해 멤버 중 잔류한 인원은 현재까지 7명입니다.

지난해 팀에 합류한 김선민, 베니시오, 이강한 선수가
재계약을 마치고 팀에 남았는데요.

또 우암산 폭격기 김병오 선수와 김영환 전현병 선수가
올 시즌도 동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K리그 이적시장이 시즌 개막 이후인 3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선수단의 변화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그럼 팀의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김현주 대표이사의 말 들어보시죠.

[김현주 / 충북청주FC 대표이사
코치진, 선수단을 거의 창단에 가깝게 준비를 사전에 6개월 동안 했습니다. 올해의 목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북청주FC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그러려면 프로 축구단의 성적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는 코치진, 선수, 사무국이 올해 성적을 내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아나 : [아나운서님이 이어받아주세요.]

앞서 선수단뿐 아니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도 대부분 바뀌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새로 지휘봉을 잡은 권오규 감독의 축구 컬러와 올 시즌 목표는 어떻게 될까요.


기자 :

네, 권오규 신임 감독과 충북청주FC 구단이 잡고 있는 올해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과 1부 승격입니다.

[PO 진출 ·1부 승격 목표…3년 연속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

이를 위해 지난 4일 태국 방콕으로 떠나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인데요.

[“추구하는 게임 모델 입히고, 선수단 조직력 강화”]

권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게임 모델을 입히는데 중점을 두고,

10명 중 8명이 바뀐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게
조직력을 강화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이기는 경기 많이 선보이겠다”]

팬들을 위해선 이기는 경기를 많이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그럼 권 감독의 말 들어보시죠.

[권오규 / 충북청주FC 감독 :
프로팀은 항상 승격을 위해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팬들한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팬들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목표를 갖고 하겠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이어받아주세요.]

네,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 스포츠 소식 알아봤는데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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