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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아쉬운 1대1 무승부…리그 중위권 연착륙

박종혁 기자2023.03.13
[앵커멘트]
충북청주FC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한 두 번째 홈경기를 아쉽게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홈 첫 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K리그2 중위권에 안착하며 올 시즌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주말 경기 소식, 박종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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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자막 X
“청주FC, 청주FC”

홈경기 첫 승을 열망하는
팬들의 힘찬 응원으로 시작된 전반전.

지난 김천상무와의
첫 홈경기에서

전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인
충북청주였지만,
이날은 조금 달랐습니다.

///충북청주, 전반 조르지 상대 수비에 막혀…부산의 빠른 공격에 고전///

공격수 조르지가
상대 수비에 막혀
공격이 풀리지 않는 사이

부산의 빠른 공격에 고전하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전반 22분 류원우-최건주 1대1 상황…실점 위기 선방으로 넘겨///

전반 22분 스루패스 한방에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주장 류원우가 1대1 상황에서
골문을 지켜내며
다행히 위기를 넘겼습니다.

[김재윤 / 청주시 강내면 :
“양 팀 모두 빡빡하게 붙은 경기였습니다. 확실히 부산은 K리그2에서 오래 있던 팀이라 그런지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자막 X

답답한 흐름을 뒤집은 건
K리그2 통산 최다 출장과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인
맏형 장혁진의 패스였습니다.

///후반 14분 장혁진 패스 받아 파울리뉴 마무리…홈 경기 첫 골///

후반 14분 날카로운 키 패스로
부산의 뒷공간을 허물자

골문으로 쇄도하던
파울리뉴의 발끝에서 기다리던
홈경기 첫 골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승리의 기세는
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김상준 슛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동점 허용///

후반 부산의 파죽공세에 밀리다
결국 추가시간 1분

교체로 들어온 김상준이
골문 구석으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전 1대1 무승부…올 시즌 두 차례 홈경기서 1무 1패///

결국 이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나면서

홈경기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장혁진 : 충북청주FC 미드필더 :
“지난 두 경기보다는 과정이 더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희 선수들도 홈에서 만큼은 이기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실점하게 된 부분이 아쉬운...” 자막 X

이날 무승부로 충북청주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K리그2 중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충북청주FC, 3R까지 1승 1무 1패 기록…13팀 중 7위 중위권 안착///

2부 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최윤겸 감독은

이날 실점한 부분은 아쉽지만,
충북청주의 초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최윤겸 / 충북청주FC 감독 :
“양쪽 윙백들이 좀 적극적으로 올라가 달라고 주문했던 것이 김명순 선수가 좋은 어시스트로 (이어졌는데) 돌아가는 과정들이 우리가 동계 훈련 때 연습했던 그 패턴들이 나와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X

홈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
아쉽게 승점 1점에 그친
충북청주FC는

오는 18일 리그 1위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HCN스포츠 박종혁입니다. (영상취재 : 신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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