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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홍역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 실시
성홍규 기자2024.03.05
청주에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홍역환자가 발생해
청주시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입국한
A씨와 B씨가 병원을 찾았다가
홍역에 걸린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현재 모두 격리가 해제된 상태로
시는 접촉자와 추가 확진자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홍역은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을 시작으로
온몸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폐렴, 급성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