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의 출산비용이 국립대병원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제왕절개 비용 총액 평균이
가장 비싼 곳은 496만 원인 서울대병원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비싼 곳은 459만 원으로 충북대병원이었고,
전남대병원 430만 원, 부산대병원 396만 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연분만 진료비 총액 평균비용도 서울대병원에 이어
충북대병원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