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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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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육중 이어 특수체육 중·고교 도내에 들어서나?

신홍경 기자2021.03.23
[앵커멘트]
한국교원대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립대 부설
특수체육 중고등학교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한국체대와의 유치경쟁 결과는 오는 26일 쯤
나올 전망인데요.

이미 개교가 확정된 충북체육중에 이어
도내 엘리트 체육 꿈나무들의 산실을 확보할 지
주목됩니다.

신홍경 기잡니다.

=========================================
<교육부, 국내 최초로 '특수체육 중고등학교' 설립 추진>

장애학생선수의 육성체계 구축과
전문 체육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특수체육 중고등학교.

체육분야에 재능있는 장애학생을
전국에서 모집해

선수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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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64억 원을 투입해
중등 72명과 고등 84명 등

156명의 학생을 선발해
각 12학급씩 24학급을 구성하고,

교사동과 체육관동, 수영장동,
기숙사동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cg out//

<한국교원대, 청주시 강내면에 유치 신청서 제출>

국립대학 부설로 신설되는 이 학교 유치 공모 결과
한국교원대는 청주시 강내면에,

한국체육대는 경기도 하남시에
세우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리적 여건·교통환경·우수한 교육과정 내세워>

교원대는 전국에 있는 장애학생 선수들이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지리적 여건과 교통환경,

특수교육과와 체육교육과가
모두 포함된 교육과정 등을 내세워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 청주에 유치되면
도내에 있는 장애체육 선수들과

전문 장애인체육시설에서
함께 훈련할 수 있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경래 한국교원대 체육교육과 교수
"...."

<교육부, 24일 심사 거쳐 26일 선정 부지 발표>

교육부는 24일 심사를 거쳐
26일 선정 부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곧바로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원대가 유치에 성공한다면
오는 2024년 3월 개교가 확정된
충북체육중과 더불어
도내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진천군 문백면 충북체고 내에 2024년 충북체육중 개교>

진천군 문백면 충북체고 내에
신설될 체육중은

3학급 75명 규모로
육성과 수영·양궁 등
9개 종목의 선수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특수목적고 지정위원회
동의를 거쳐

지난해 설립을 위한 투자심사 절차와
예산안 심사를 모두 통과한 충북체육중은

내년 첫 삽을 뜰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용인 충북도교육청 체육교육팀장
"...."

충북체육중에 이어 특수체육 중고교까지
충북에 들어설 지,

도세 약화와 함께 위축됐던
도내 학생체육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hcn스포츠 신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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