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충북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계속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북 중남부지역은 이날 정오부터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2∼7㎝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파도 이어져 음성의 아침 기온은 영하 16.7도로 가장 추웠고 보은 영하 16.3도, 제천 영하 15.2도, 진천 영하 14.3도, 충주 영하 14도, 청주 영하 13.1도를 기록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한파는 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