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화양구곡 입구 공원에 '견생 조각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견생 조각전'은 화양구곡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와 크라운해태가 협업으로 추진한 전시 사업입니다.
도는 공원 유휴공간에 '상상은 조각이 되고, 조각은 꿈이 된다'라는 주제로 신인작가 조각품 10점을 선보입니다.
김성복 작가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송현구 작가의 '도깨비 셀카', 김원근 작가의 '엔젤멘' 등 국내 신인 조각가들의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은 올해 말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