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학교법인 청석학원이 내년
한강 이남 학교 법인 가운데
유일하게 100년 역사를 가진
법인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를 기념해 100주년 기념 사업회를 구성하고
플래시 몹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완종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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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c.g / 청주대학교. 28일 ]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학군후보생까지
음악에 맞춰 군무를 선보입니다.
이들은 청주대학교를 비롯해
청석고등학교, 대성중학교 등
///산하 7개 학교 학생들 100주년 맞아 퍼포먼스 ///
학교법인 청석학원 산하
7개 학교 학생들로,
내년 창학 100주년을 맞는
청석학원을 기념한 퍼포먼스입니다.
[ 강영애 충청대 실용댄스과 학과장(안무가) : 미래의 100년을 기약하는, 도약하는 의미에서 학생들과 일반인, 청주시민까지 아우르는 안무를 만들었습니다. ]
청석학원은 지난 1924년
대성고등학교 전신인
대성보통학교를 시작으로
현재는 청주대학교를 비롯한
7개 초·중·고·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자 이념 바탕 졸업생 24만 7천 명 배출 ///
설립자인 청암·석정 선생의 건학 정신과
석우 박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24만 7천 명의 인재를 키워냈습니다.
이에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 6월에는 기념 사업회를 조직해
///지난 6월 기념 사업회 조직, 각종 사업 추진 ///
100년사 집필과 기념우표 발간 등
각종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전규호 청석학원 100주년 기념사업회 부문장 :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그다음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연주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강 이남 초·중·고·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가운데
100년 역사를 가진 유일한 학원.
청석학원이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등
악조건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그려갈 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이완종입니다. (영상취재 임헌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