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는 18일 선거를 앞두고
충북대학교 총장임용 후보자
5명이 합동연설회와 1차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후보자들은 자신이 적임자라며
구성원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정책을 약속했는데요.
남궁형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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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CG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3일.
충북대 총장 임용 후보자 5명은
학교 발전과 구성원의 복지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김수갑 후보는 직전 총장을 지내며
학교 발전에 노력한 점과 함께
연구 등 교수 역량과 학생 복지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5대 핵심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소제목 : 김수갑 "지역 국립대 통합 추진"…5대 공약 발표//
특히 그는 지역 국립대 통합을 추진해
거점 국립대 위상을 유지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임용 후보자]-현장음
“…”
두 번째 발언 기회를 얻은 이재은 후보는
글로벌 명문대학을 만들겠다며 전세계
200개 이상 대학 등이 참여한 포럼 개최
등 학교를 글로벌 네트워크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소제목 : 이재은 "레이크파크 등 지역에 기여하는 대학 될 것"
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충청권 메가시티 등 지자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재은 충북대학교 총장임용 후보자]-현장음
“…”
//소제목 : 고창섭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각종 구성원 지원 약속//
고창섭 후보는 취업에 필요한 수업과 자격증,
성적 등은 물론 졸업 뒤 진로 분야와 직무,
급여, 복지 등까지 학과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
해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사이의 차이를 없애겠다고 했습니다.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임용 후보자]-현장음
“…”
또 학생 장학금과 교수 연구 활동 지원, 교직원
워라벨 보장 등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홍진태 후보는 국책·대형사업단 유치와 연구 교수
인센티브 확대, 창업 지원 등을 말했습니다.
//소제목 : 홍진태 "의대 정원 확대 등 지역 현안까지 해결"//
그러면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지역 현안과 대학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진태 충북대학교 총장임용 후보자]-현장음
“…”
마지막 연설자로 나선 임달호 후보는
교수 연구 환경 강화를 위한 책임
수업 시수 감소와 교육비 증액 등을
약속하고
//소제목 : 임달호, 교수 연구 환경 강화, 소통 강화 등 약속
총장 소통 강화는 물론 직원 인사
문제 해결, 안식년 제공 등을
강조했습니다.
[임달호 충북대학교 총장임용 후보자]-현장음
“…”
연설회를 마친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합동 토론회를 통해
학교 재정과 복지, 교육 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으며
오는 16일 2차 토론를 거쳐
18일 선거를 통해 총장 후보로
뽑힙니다.
HCN 뉴스 남궁형진입니다.(영상취재 박강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