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이
교육감직 인수위 구성을 마쳤습니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그와
후보 단일화를 이룬 심의보 충청대
명예 교수와 김진균 전 충북교총 회장
이 인선됐는데요
당선인이 강조한 학력 신장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윤건영 표'
충북교육 운영 방향을 예고했습니다.
남궁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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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 교육감직인수위원장·부위원장 심의보·김진균…1개 특위 4개 분과 운영//
제18대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CG in
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심의보, 김진균
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인수위 활동을 총괄하는 집행위원장에는
김석언 청주고 교장이 인선됐습니다.
김 집행위원장은 최형욱 청주내곡초 교감과 함께
학력회복특별위원회에 소속돼 현행 평가제도 진단과
개선방향 연구 등을 수행합니다.
이 밖에 공감동행 소통분과에 안남영 전 HCN
충북방송 대표와 김자중 충북해양교육원 원장이,
상생협력 홍보분과에는 고상인 세종브레인코칭 연구소장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인사·조직·회계분과에는 지성훈 괴산북중 교장,
강현숙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지속가능 정책분과에는 한백순 수곡초 교장,
박연숙 서원유치원장, 김명기 창리초 교감이
활동합니다.
인수위 대변인은 최동일 전 중부매일 논설실장이 맡고,
별도의 자문위원회와 고문단도 운영합니다.
CG out//
///<인수위원 명단>
▲위원장 심의보(충청대 명예 교수) ▲부위원장 김진균(전 충북교총 회장)
▲집행위원장 김석언(청주고 교장)
▲학력 회복 특별위원회-김석언(집행위원장 겸직/ 청주고 교장), 최형욱(청주 내곡초 교감)
▲공감 동행 소통 분과-안남영(전 HCN 충북방송 대표), 김자중(충북해양교육원장)
▲상생 협력 홍보분과-고상인 (세종브레인코칭 연구소장)
▲인사·조직·회계분과와-지성훈(괴산 북중 교장), 강현숙(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지속가능 정책분과- 한백순(청주 수곡초 교장), 박연숙(서원유치원장) 김명기(청주 창리초 교감)
▲대변인-최동일(전 중부매일 논설실장)
윤 당선인은 빠른 인수를 위해 공약 개발을 함께하고
학교 현장 실무에 적합한 중간관리자급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실용적인 인수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제목 : 윤건영 "실용적 인수위 구성, 지역 교육 현황 파악 우선///
특히 기초학력 보장을 화두로 지역 교육 현황 파악을
우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학교 현장과 지역 사회 여론을 반영하는
등 당분간 현재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AI영재고와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는
실용적이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필요하고
전 세계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우수인재나 리더를 키우는
곳이 없지 않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장음 :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
베일을 벗고 시동을 건 윤건영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지역 교육 수장 교체에 따른 일각의 우려를
어떻게 불식시키고 어떤 청사진을 제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HCN 뉴스 남궁형진입니다.(영상취재 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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