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충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문화/교육

지역방송국의 문화/교육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다이어리> “어린이 오페라계의 방정환을 꿈꾸며”

임가영 기자2021.12.31
[앵커멘트]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문화다이어리 주인공은
충북 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인
김흥용 성악가입니다.

힘 있고 웅장한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는 그가
어린이오페라로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지역의 청년 음악가들과 뭉쳤습니다.

문화다이어리에서 만나봅니다.

임가영 기잡니다.

=========================================
충북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도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쿨,
cbs음악 콩쿨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던 테너 김흥용.

한국예술종합학교, 밀라노 베르디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은 뒤

현재는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알리 오페라단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힘차고 웅장한 목소리로 충북 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인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데요.

<현장음> 테너 김흥용 ‘내 나라 내 겨레’ 中에서
“..........................”

올해는 음악분야 청주신인예술상을 수상하며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테너 김흥용>
“...............................”

하지만 예술가들에게 음악을 향한 열정과
사랑만으로 계속되는 펜데믹 상황을
이겨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점점 설 무대가 줄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린 두 자녀들과 집에서
보내는 나날이 많아졌고,

어느 날 문득
이 아이들과 함께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알리 오페라단 단원들과 함께
오랜 창작 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
바로 어린이오페라 ‘혹부리영감이 되고 싶은 도깨비’입니다.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을
혹부리영감이 주인공이 아닌 도깨비 관점으로
재해석해 재미와 감동을 더합니다.

<현장음 테너 엄강욱, 바리톤 박종상, 피아노 이성지>
“........................”

어린이 오폐라계의 방정환이 되고 싶다는
테너 김흥용.

<인터뷰 테너 김흥용>
“.............................”

지역에서 대형 오페라 공연을 보는 일 자체가
드문 상황에서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를 볼 수 있다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문화다이어리 임가영입니다.(영상취재 신현균)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