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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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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시 실기 전형 문제 사전 유출 누가 왜?

임가영 기자2021.02.03
[앵커멘트]
도내 한 대학이 2021학년도 정시
예체능 실기 전형과정에서
공통 시험 문제를 일부 학생들에게만
사전 유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시험이 시작할 때만해도 없던 공통질문이
갑자기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배경을 임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2021학년도 정시 예체능 실기 전형이
이뤄진 한 고사장.

이날 실기 전형에는 이 학교 내부 인사 3명과
외부 인사 2명이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유 종목과 특기, 인터뷰 3항목으로
실기가 진행됐는데,

어찌된 일인지 첫 날 오후 무렵부터
시험을 본 학생들마다
특기 발표 후 특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 때까지 외부 심사위원들은
수험생들이 왜 똑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지 몰라 어리둥절했다는 것.

///대학 "공통 질문 사전 유출 배경은 특정 교수 지시 작용"//

대학 측은 공통 질문이 사전 유출된 배경으로
특정 교수의 지시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 녹취 대학 관계자> (음성변조 요창)
“외부에서 조교가 조교한테 들었거든요. 모 교수님이 조교한테 이게 지정 질문이네. 이거 지정 질문 준 거예요. 조교들은 도움이 학생들 시켜서 들고 있었던 거죠”

///A교수, 심사장 안에 있던 같은과 교수에게 휴대전화로 연락///

실제로 이날 심사에 참여하지 않은
A교수는 심사장 안에 있던 같은 과 교수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휴대전화로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대입 실기 시험 과정에 심사위원이 아닌
외부 인사의
입김이 작용한 겁니다.

<전화 녹취 예체능 입시 전문가> (음성변조 요청)
“00대학교 같은 경우는 문제가 되었던 게 공통질문이 있었다가 공통질문이란 게 없어졌잖아요. 그래서 이게 문제가 크게 얘기가 되고 있긴 하거든요."

하지만 대학 측은 공통 질문 사전 유출이
당락을 결정할 중요 요소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현장 녹취 대학 관계자> (음성변조)
“수험생이 뭘 좋아하는지 무슨 꿈을 갖고 있는지 무슨 배우가 좋은지 그런 질문들이 그게 합격 불합격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편 심사위원들에게 공통 질문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A교수에게

취재진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A교수의 개인 일탈인지

아니면 특정인을 염두 해 둔
입시 부정 시도인지,

도내 모 대학
대입 실기전형 사전 문제 유출 논란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가 시급해 보입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영상 취재 신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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