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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C.G / 청주시 청원구 오창호수공원. 18일 ]
청주 오창호수공원 상상광장.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꼭 쥔 형형색색 사인펜으로 하얀 도화지를 채워갑니다.
예상보다 어려운 주제에도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총 동원해 작품을 완성해 나갑니다.
/// 청주 한 기업이 준비한 어린이 그림 대회 ///
환경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이 주 사업인 청주 한 기업이 준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횝니다.
[ 장서윤 / 청주 상당구 : 작년에도 참가를 했었어서 지금은 긴장은 별로 안하고 그냥 즐기려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그림 그리고 그냥 상 받고 싶은 것 같아요. ]
따듯한 햇빛이 내리쬐는 주말 오후,
오랜만에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특히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뿐 만 아니라,
///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웃음꽃 ///
행사장에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면서, 호응을 얻었습니다.
[ 차다인 / 청주시 청원구 :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어떻게 그리는지도 같이 보고 이런 축제 같은 분위기가 되게 그리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이렇게 활동하는 모습 보니까 그냥 기분이... ]
올해로 3회째, 이맘 때 행사를 주최해온 기업은 내년에는 행사를 더 확대하는 한편.
/// "내년에도 환경 주제 행사 이어가겠다" ///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금나래 / 에코프로 CSR팀 책임 : 에코 그린데이 행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사람들 또한 이 행사를 기다리고 관심이 커지는 것 같아요. 또 오늘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인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지구 환경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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