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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월 반도체·이차전지 생산지수 희비
남궁형진 기자2024.03.29
충북지역 수출을 지탱하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생산지수가 대조를 이뤘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광공업
잠정 생산지수는 94.7로 1년 전보다 9.6% 줄었습니다.
이는 원계열 기준인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생산지수는 전년보다 21.9% 늘어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면 이차전지 등 전기장비는 59% 줄어
전체 생산 수치를 끌어내렸습니다.
2월 광공업 출하지수에서도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은 지난해 보다
59% 증가했지만 전기장비는 57.6%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