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3주기를 맞아
남북철도를 잇는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청주에서도 열렸습니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는
"주요 정치적 고빗길에서 방향타 역할을 해왔던 청주를 비롯한 충북 지역에서도 이에 적극 호응하여 남북철도 잇기의 물꼬를 트겠다"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제제를 해제하고 문재인 정부가 미국에 맞서 남북철도 잇기에 나서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 4월 평화 통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부산역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550km 구간을 걷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