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가 도내 일선 소방서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충북소방본부는 다음 달 중순까지
도내 12곳의 소방서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운영 실테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22일 충북소방본부에
충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일부가 활동 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활동비를
부정 수령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진정인은 지난해 11월
해당 사안을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충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일부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