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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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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첫 날 ‘북새통’

임가영 기자2020.05.04
[앵커멘트]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생계가 어려운 취약 계층부터 먼저 현금으로 지급되는데,
지급 첫 날 읍면동 주민센터는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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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첫 날..문의 잇따라///
청주 한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묻는
전화 문의가 이어집니다.

오전에 걸려온 전화만 백 여 통에 달합니다.

85살의 한 할머니.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준다는 소식을 아들에게 전해 듣고
부리나케 이 곳으로 왔습니다.

<인터뷰 오세출 (85세) 청주시 수곡동> (자막)
“(긴급재난지원금) 그 거 때문에 왔어요. 나라에서 뭐 준다고 해서 상품권 준다고 나와서 며칠날 나오나.”

<현장음>

민원인들은 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한시생활지원금과 중복 지원이 되는지,

주민센터에서 지역화폐인 '청주페이’가
발급되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한시생활지원금과 중복 지급 가능///
기초생활수급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당장 이날 오후부터 현금 지급이 시작되고
한시생활지원금과도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경규혜 청주시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장>
“....................................."

나머지 가구는 11일부터
카드 포인트나 지역상품권 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지역 화폐는
18일부터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충북 지역 73만 8천여 가구 긴급재난지원금 받아///
도내 긴급 재난 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73만8천여가구.
지원 규모는 4,459억원입니다.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1인부터 4인 가구까지 40에서
백만원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신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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