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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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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 비상

김택수 기자2020.03.26
[앵커멘트]
충북에서도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증평과 청주에서 각각 1명 씩,
모두 2명이 유럽과 미국을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병원 등을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
<소제목> 충북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2명 확인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증평에 사는 60살 박 모 씨와

청주시 흥덕구 21살 이 모 씹니다.

박 씨는 미국 뉴욕에 사는 딸 집에 방문하기 위해
지난 2일 출국했다가 24일 귀국했는데,

귀국 당일 열이 38도까지 오르고
인후통, 기침 증세를 보이다
그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시 흥덕구 21살 이 모 씨는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일부터 열흘 간
프랑스와 영국을 여행한 뒤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인천행 비행기에 동승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에서 해외 유입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겁니다.

문제는 이들 가운데 박 모 씨가
검체 채취 뒤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다중 이용 시설을 돌아 다녔다는 겁니다.

<소제목> 검체 채취 뒤 자가격리 어기고 다중시설 방문

박 씨가 증평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건
25일 오전 9시.

당시 보건소 측은 결과가 나올때까지
자가격리를 권고했지만

박씨는 보건소를 나오자 마자
증평 신한은행에서 환전을 하고,

증평우체국에서 등기를 발송했습니다.

이어 몸이 이상하다고 여긴 박씨는
이날 오전 11시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을 잇달아 찾았습니다.

당시 국가 감염병 지정병원인 청주의료원은
일반진료가 중단된 상태였고,

충북대병원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박씨의
일반 진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뒤에도 박 씨는
청주시 상당구 한 냉면집에서 식사를 하고,

성안길 다이소 매장에
차례로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그는 증평으로 돌아와
이날 오후 한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증평 코아루 아파트 모델하우스까지
방문했습니다.

증상 발현 뒤 미확인 접촉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인터뷰>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

도내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충북도는 추가 밀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박 씨가 자가격리 권고를 명백히 어겼다고 판단해
벌금 부과, 치료비 자부담 조치 등
행정 제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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