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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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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30대 주부 추가 확진...충북 7명 감염

황정환 기자2020.02.26
[앵커멘트]
충북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충주에 거주하는 30대 주부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폐렴 증세로 충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입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충주 30대 주부 추가 확진, 충북 총 7명>

충주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목행동에 거주하는
38살 주부 A씨입니다.

<30대 주부 폐렴증세로 입원 치료 중 최종 '확진'>

지난 24일 A씨는 폐렴 증세로
충주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의료진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6일 오전 10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탭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를
일단 가족 3명으로 보고 있으나,

지난 21일부터 의심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미뤄
밀접 접촉자는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시종/ 충북도지사
"..."

이로써 충북 확진자는 모두 7명.

25일 충주와 음성에서 확인된
충북의 4번째, 5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170명으로 조사됐고,

도내 6번째 확진자인
청주에 살고 있는 24살 B씨 이동 동선도
일부 확인됐습니다.



B씨는 지난 17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있었지만
23일까지 회사를 다녔고,

그 날 저녁과 새벽시간
청주 가경동 일대
노래방과 편의점 등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B씨와 접촉한 회사 직원 13명,
택시 기사 8명, 업소 직원 12명 등 41명은
자가 격리됐습니다.

B씨의 동선과 연관 있는 시설 12곳도
폐쇄 조치됐습니다.

당초 B씨는 코로나19 의심환자라고 주장하는
주취자 C씨에 의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B씨는 24일 오전 0시10분 쯤
가경동 동네치킨포차에서
일면식이 없는 주취자 C씨와 같은 공간에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5번째 확진자인 충주 어린이집 교사는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 검사 신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HCNNEWS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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