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4군의 발전을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보은에 교통재활병원과 보은역 신설, 옥천에 대전 옥천간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군북역 신설, 영동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과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괴산에 김치 선도지역 지정과 유기농업체 유입 추진"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 꼭 실현하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렸는데요. 유권자와 한 약속이 상당히 많죠?
아나운서 : 네, 그렇네요. 충북에선 4선 의원이 된 당선인이 또 있다고요?
기자 : 네, 충주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이종배 당선인입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 끝에 4선 고지에 올랐는데요.
이종배 당선인, 본인 SNS에 "앞으로 4선 국회의원 재임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바이오헬스국가산단을 조기에 조성하고 항공물류 허브공항과 물류기업을 꼭 유치해 멈춤없는 충주 발전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이종배가 되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 당선인도 공약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아나운서 : 네, 그렇네요. 두 당선인께서 상당히 많은 공약을 했는데, 다 지켜질 수 있을까요?
기자 : 4선 의원의 역량을 앞으로 국회에서 잘 발휘할 수 있는지, 소중한 한 표를 준 유권자들께서 한번 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 네, 알겠습니다. 다음 소식 볼까요? ------------------------- 3번 주제. "10주기를 추모하며"
아나운서 : "10주기를 추모하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추모한 것 같은데요. 어떤 소식이죠?
기자 : 네, 조금 무거운 소식입니다. 2014년 4월 16일, 10년 전 304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기억나시나요?
그 때 제가 대학생이었는데, 제 동생과 같은 나이의 어린 친구들이어서 정말 마음 아프게 뉴스를 지켜보며 구조소식을 간절히 기다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당선인은 SNS를 통해 "어느덧 세월호 10주기입니다" "더이상 비극적인 사회적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사의 진실과 책임규명, 그리고 사회적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아나운서 : 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라 저도 그 당시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데요. 세월호 참사 추모의 글을 올린 당선인이 또 있다고요?
기자 : 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당선인도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과 함께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국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나라 만들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나운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벌어진 이태원 참사나,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안전한 나라, 언제쯤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기자 : 네, 단순히 말로만 하는 약속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안타까운 사회적 참사를 교훈삼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은 물론, 전반적인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 네, 그렇군요. 다음 소식 볼까요? ------------------------- 4번 주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아나운서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선거에서 낙선하신 분들의 소식인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이죠?
기자 : 네, 맞습니다.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머리숙여 깊은 사죄드립니다. 당선자 이연희 후보께 축하인사를 전합니다" 이런 내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