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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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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우승”…제천시청 탁구팀 ‘돌풍’///최상민

박종혁 기자2022.05.13
[앵커멘트]
제천시청 탁구팀이‘2022 한국프로탁구리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7팀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거머쥔 건데요.

선수들은 다가오는 포스트 시즌에서도 돌풍을 예고하며 훈련에 한창입니다.

최상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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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제목> (상단)제천족구장 (하단)제천시청 탁구팀 훈련 현장

<현장음> 제천시청 탁구팀 훈련모습(자막 없음)

오전 훈련이 한창인
제천시청 탁구팀 선수들.

다가오는 포스트시즌 석권을 위해
맹훈련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2022 한국프로탁구리그…제천시청팀 정규 시즌 ‘우승’

제천시청 탁구팀은
올해 1월 말부터 진행된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부문 내셔널리그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총 전적 12승 6패.

2위인 산청군청팀과
단 1승 차이로
아슬아슬했지만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중간 제목> 양희석 감독 지도력…“강한 팀워크·실력 승리”

이번 우승은
강한 팀워크, 뛰어난 실력과 함께
선수들의 장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양희석 감독의 지도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현장인터뷰> 양희석 /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
“저희 팀이 중위권이라고 예상하는 팀들이 많았었거든요.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 게임 끝날 때까지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선수들한테 임하자고 했고 그런 마음들이 하나 하나 모여서 우승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중간 제목> 윤주현 선수 ‘맏형 리더십’…“든든한 버팀목”

또한 전국 참가팀 선수 중
개인 1위를 달성한
윤주현 선수는
팀의 맏형으로서
선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습니다.

<현장인터뷰> 윤주현 / 제천시청 탁구팀 주장
“밑에 신입생 애들이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소통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하면서 (매 경기를) 잘 풀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중간제목 : 포스트시즌…제천시청 vs 플레이오프 승자팀 경기>

한국프로탁구리그 포스트시즌은
제천시청과
리그 2, 3위 중 플레이오프 승자팀이
오는 21일 맞붙게 됩니다.

3전 2선승제로
이미 정규시즌 우승으로
1승을 획득한 제천팀은
이날 승리할 경우
포스트시즌까지 석권하게 됩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제천시청팀이 원년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투지가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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