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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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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충북도의원 69억 재산신고, 7월 대상자 전국 2위

황정환 기자2020.07.31
미래통합당 보은 지역구 박재완 도의원이
7월 수시 재산 공개자 가운데
전국 2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시 재산공개목록 공고문에 따르면
박 의원은 69억 2920만원을 신고하면서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의 81억 5853만원에 이어 두 번쨉니다.

앞서 박 의원은 세종시 부강면 임야 등 13건의 토지와
26억 원 상당의 주식회사 보은기업 비상장 주식과

배우자와 장남 소유의 건물 4건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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