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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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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이 최적지"...방사광 가속기 현장실사

김택수 기자2020.05.07
[앵커멘트]
충북 오창과 전남 나주,

2파전으로 압축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후보지 현장 실사가
긴장감 속에 진행됐습니다.

단단한 화강암 지반에 지리적 접근성,
여기에 향후 활용 가능성까지,

'준비된 재수생' 충북이
방사광 가속기 최적지 임을
확인 받았을 지 최종 결과는 8일 발표됩니다.

정학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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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CG> 방사광가속기 현장 실사, 7일 청주 오창 후기리

1조 2천억 원 규모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염원하는 환영 인파 속
평가단을 태운 버스가 도착합니다.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등
단체장도 손을 흔들며
이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박춘희, 청주시 오창읍
"..."

현장 실사는 철저한 보안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힌
방사광가속기 부지 평가항목과 기준은

'기본 요건'과 지자체 지원이 각각 25점,
'입지 조건' 50점인데,

평가단이 현장실사에서 주안점을 둔 건
이 가운데 배점이 가장 큰 입지 조건입니다.

<소제목> 지반 안정성·접근성·발전 가능성 등 오창 '우위'

일단 충북이 후보지로 내세운
오창테크노폴리스는

부지 만족성과 지리적 여건,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단한 암반 지대로
지반이 변형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이
현장 실사에서 확인됐고,

최근 20년간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지반 안정성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또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접근성,

여기에 충북도가 유치 계획서에서 밝힌대로
바이오, 반도체 등 관련 산업 시설과

오송첨복단지, 대덕연구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방사광가속기를 통한
사전, 후속 연구 연계성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허경재,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
"..."

지난 2008년 경북 포항에 밀리며
방사광 가속기 유치전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신 충북도,

그 뒤 12년, 이번엔
준비된 재수생으로 최종 관문을 넘어설 지

8일 오전 과기부 최종 결과 발표에
160만 도민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hcn뉴스 정학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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