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충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남4군 선거구 '혼탁'...각종 의혹, 고소·고발 '난무'

성홍규 기자2024.04.03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22대 총선 결전의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구별 후보들의
과열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동남 4군에선
여야 후보들을 향한
진영 간 각종 의혹 제기와
고발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완종 기잡니다.

=========================================
[ 장소 C.G / 충북도청 브리핑룸. 2일 ]

충북 동남4군 민주당원들이 2일
도청 브리핑룸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전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낸 성명에
전면 반박하기 위해 모인겁니다.

앞서 충북도선관위는 지난 1일,
이른바 박덕흠 후보 당선 축하 파티에 함께한

/// 충북선관위, 박덕흠 당선 파티 주최자 등 3명 검찰 고발 ///

모임 주최자와 식사비용을 지불한 참석자
소방공무원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선
당시 케이크를 전달한 사람이
민주당 진성 당원으로 밝혀졌다며

/// 국힘 충북도당 "케이크 전달 민주당 진성당원" ///

이 후보측의 선거공작 의혹을 제기하며
반박한 겁니다.

여야 후보들의 향한 공방은
비단 의혹 제기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해 12월,
보은군에서 열린 박덕흠 후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 등에게
마술공연을 무료로 제공한 혐의로
박 후보 등을 선관위에 고발했고,

/// 민주당 충북, 무료 마술공연, 여론조사 장비 운용 등 고발장 접수 ///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토론회에 나와

ARS여론조사 장비를 운용한 사실이 없다는
박 후보의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충북도당 역시
예비후보자 등록전 이재한 후보가

/// 국힘 충북. 이재한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장 제출 ///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장
이재한'이라고 기재된 점퍼를 착용한 뒤
불법 선거 운동을 펼쳤고,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타 후보 비방 내용을 넣는 등
공직선거법을 어겼다며
고발장을 제출한 상탭니다.

4년만에 치러지는 총선이
또다시 과열 혼탁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충북선관위는 허위사실공표 등
1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3건을 고발 조치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HCN뉴스 이완종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균)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