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보좌관 A씨를 청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박 예비후보와 A씨는 지난해 12월 보은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행사에 참석한 선거구민 등에게
전문가 수준의 마술공연을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이에 충북선관위는 기부·매수 행위를 중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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