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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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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사상 첫 해외 개최 성사되나?

김택수 기자2019.08.19
[앵커멘트]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4년 뒤에는 해외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이미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이
대회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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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세계무예마스터십 해외 진출 '초읽기'

차기 세계무예마스터십 유치 1순위는
일단 인도네시아가 꼽힙니다.

지난해 11월
세계무예마스터십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인도네시아는

열흘 뒤 개막하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8개 종목 58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소제목> 인도네시아 차기 대회 유치 1순위로 꼽혀

선수단과 함께 거물급 귀빈도 참석합니다.

지난 5월 대선 주자였던
프라보오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무예마스터십위원장에,

이맘 나흐라위 체육청소년부 장관도
충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차기 대회 유치 홍보에
나서기 위한 행보로
충주 대회가 끝난 뒤

WMC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허건식,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기획조정팀장
"유치신청서가 제출되면 실사단이 현지를 방문해서 대회 여건이 되는지 검토와 인도네시아 정부, 개최 후보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도 체육부 장관이
직접 충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 대회 유치에 관심이 있는 상탭니다.

이밖에 중국과 말레이시아 역시
위원회와 유치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등
차기 대회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소제목> '저비용 고효율' 국제기구 승인 대회 인정 유력

이들 나라가
이 대회 유치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아시안게임 또는
단일종목 세계대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IOC 인정 국제 대회로 확정되면
그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인터뷰> 허건식,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기획조정팀장
"내년 북경에서 열리는 세계스포츠어코드컨벤션에 국제스포스경기총연합회 총회가 있는데, 세계무예마스터십이 회원으로 가입되면 국제 종합경기대회로서 국제기구에 등록이 된다."

무늬만 세계대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세계마예마스터십,

첫 해외 개최로 명실 상부한 국제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을 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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