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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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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못 살겠어요" 올해 첫 주민과의 대화

신홍경 기자2019.02.12
[앵커멘트]
청주시가 12일부터 25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는데요,

첫 순방부터 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역시나 미세먼지였습니다.

그런데 주민과의 대화,
기대와 달리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현장을 신홍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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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cg//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청주시장 '주민과의 대화'

청주시민들의 손글씨가 적힌
메모장이 빼곡히 붙여져있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니 모두 심각한
청주의 미세먼지를 해결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달라는 것.

<중간 : 청주 미세먼지 "자동차 배출가스 줄여야">

먼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노후 경차의
폐차 지원금을 늘리고,

전기차, 소수차 도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재영(시민)
"..."

<인터뷰> 이종설(시민)
"..."

<중간 : 지역난방 연료 교체·나무 숲 조성>

또 지역난방공사 연료 교체와
숲을 가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중간 : 한범덕 시장,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제도적 민간 기구 만들 것>

이에 대해 한범덕 시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인 민간 기구를 만들겠다"며

자체요인 감축에 역점을 두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한범덕(청주시장)
"..."

청주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처음으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한 껏 기대한 만큼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중간 : 참석한 의원 간의 시정질문?… 주민과의 대화 부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보다는 참석한 의원들과의
시정질문 같은 모습이 이어지는가하면

주민들과 대화를 주고 받지 못 해
토론보다는 일방적인 강의 형식의
상황이 계속됐습니다.

이에 청주시도 원활하지 못 한
진행에 문제점을 인지하고,

향후 남은 7차례 주민과의 대화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풀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태형(청주시 자치행정과)
"..."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주민과의 대화.

대표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현장의 살아 있는 의견을 듣기 위해선

가장 먼저 주민들이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hcnenws 신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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