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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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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노골적인 코드 인사 국감 '도마'

임가영 기자2018.10.17
[앵커멘트]
김병우 교육감의 '코드 인사'가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에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전희경 의원은 김 교육감인수위원회 출신 절반 이상이
도교육청에 전문직으로 입성해
전혀 관련에도 없는 요직으로 발령 났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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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제기된 김병우 교육감의
'코드 인사.낙하산 인사' 논란은
국감에서도 질타를 받았습니다.

2014년 김 교육감 인수위원회 구성원 50%가
전교조로 확인됐다며 포문을 연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

///c.g <2014년 김병우 교육감 인수위 명단 대비 2018 보은인사 현황>

전 의원은 인수위 구성원들의 현재 직위를 분석한 결과
코드 인사, 보은 인사가 22명 중 14명에 달한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의 전문직군은 특정 인사를 발탁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c.g out

교육전문직원 장학사로 특별채용 해놓고
비전문 분야에 근무 중인 장학사들을 꼽으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현장 녹취 전희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다시 한번 봐라. 과학환경 분야로 뽑힌 분인데 초등 인사 담당, 초등 교육 홍보기획으로 뽑히신 분은 중등 인사 담당, 미래학력 분야 뽑히신분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 채용 과정에 절차상 물의나
규정에 어긋난 점은 없다며,

전문직 특성상 순환 보직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현장 녹취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전문직으로 한번 선발이 되면 7년 동안 장학사로 있게 됩니다. 7년 내내 똑같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이에 전 의원은 전문직으로 뽑아놓고 1년 반, 2년 만에
요직으로 발령낸 것은
전문직 취지와도 전혀 맞지 않는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김 교육감은 시.군 교육청에서 심사를 하고
교육감은 1순위를 낙점하는 것 뿐이라며
코드 인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밖에도 전 의원은
김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 임명을 위해
충북에너지고 공모교장을 한 학기 동안 발령내지 않았고,

그 결과 충북에네지고 취업률은 1년새
93%에서 75%로 폭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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