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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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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전 교육감 전직 교육계 인사 오찬 "선거용 아닙니다"

임가영 기자2017.12.15
[앵커멘트]
내년 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세 결집 등 분분한 해석이 많았던
이기용 전 교육감의 '충북교육여정회고' 오찬 행사가
15일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교육감은
송년 모임일 뿐 선거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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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전 교육감 재직 시절
충북 교육계 한 축을 담당했던
전직 인사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처럼 얼굴을 맞댄 교육계 인사들은
반갑게 포옹을 하고
못다한 이야기들을 정답게 나눕니다.

///이기용 전 교육감 '충북교육여정회고'///
이 전 교육감의 '충북 교육 여정 회고'
오찬 행사입니다.

내년 교육감 선거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열린 까닭에
보수 진영 세 결집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던 상황.

///이 전 교육감 "선거용 아닙니다."///
하지만 이 전 교육감은 단순한 송년회 자리일 뿐
선거용은 아니라며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용 전 교육감>
"언론계에서 왔는데 실망할 것이다. 특별한 얘기(내년 지방선거)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단순 송년 모임.재임 기간 저와 근무했던 분과 함께 하는 소중한 자리..."

///"5년 연속 전국 최상위학력 기적 일궈준 동료들에게 감사"
그러면서 재임 기간 5년 연속 전국 최상위 학력이라는
기적을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일해준 동료들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한
교육계 인사들의 화답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서명범 전 충북도부교육감>
"충북 교육 가족 르네상스 시대는 2005년도에 부교육감으로 재직했다. 그 당시 대학진학 성과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감 평가 최상위 등 질적인 발전이 있었던 시절..."

이날 행사에는 내년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황신모 청주대 교수와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
황영호 청주시의장도 인사차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2005년 8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3선을 연임한 뒤 2013년 퇴임한 이 전 교육감.

보수계 결집이 표면적으로 나타나진 않았지만
전직 교육계 인사가 대거 참석한 만큼
이 전 교육감이 내년 선거에 미칠 영향력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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