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번 주말에는
자녀들과 내수의 초정약수 한 번 들려 보시기 바립니다.
2백여 명이 재현하는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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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의복 체험장.
붉은 용포를 두르면
누구든지 위엄있는 국왕으로 변신합니다.
시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용천제'로
축제의 시작을 하늘에 고합니다.
올해로 열한 번째 맞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개막했습니다.
INT - 오의균 청주문화원장//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했다는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만큼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어가행렬.
573년 전 세종대왕이 초정에 도착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27일 오후 5시에 생생히 재현됩니다.
초정약수의 효험을 체험할 수 있는 약수시음은 물론
족욕, 물놀이장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INT - 이승훈 청주시장// 발전 방안...
전국 어린이 우리말 경연대회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마당극 등 부대행사도 풍성합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청주 내수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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