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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충북청주FC...새 주장단으로 반등 노린다

박종혁 기자2025.04.14
4연패 수렁에 빠진 충북청주FC가 새 주장단 선임으로 분위기 반등에 나섭니다.

새 주장 완장은 국가대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윤석영이 차게 됐고, 부주장에는 조수혁과 전현병, 가브리엘이 선임됐습니다.

특히 팀 최다 득점자인 가브리엘은 구단 창단 이래 최초의 외국인 부주장을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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