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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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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스포츠] 올해 충북 체육계를 빛낸 얼굴은?

박종혁 기자2024.12.20
[앵커멘트]
지역의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주간 HCN 스포츠'입니다.

오늘 스포츠 소식 박종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아나 : 안녕하세요. / 기자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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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2024년 갑진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격주로 찾아오는 ‘주간 HCN스포츠’도 이번 시간이 올해 마지막인데요.

올해 마지막으로 어떤 스포츠 소식 준비하셨나요.



기자 :

네, 한 해 동안 주간 HCN스포츠를 통해
지역에 다양한 스포츠 소식들을 전해드렸는데요.

먼저 올해 충북 체육계를 빛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최근 진행됐습니다.

올해 충북 체육계를 빛낸 얼굴들이 누군지 준비했습니다.


아나 :

음... 저는 우선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으로 양궁계의 GOAT 자리에 오른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가 떠오르는데요.

어떤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까요.


기자 :

네, 최근 충북도민대상 문화체육 부문에서 수상에 영예를 안은 김우진 선수는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충북체육상 시상식서 4개 부문 개인 39명·단체 5팀 수상]

이번 충북체육상 시상식에는 4개 부문에서 개인 39명, 단체 5팀이 선정됐습니다.

[충북대 소프트테니스팀, 2024 충북체육상 대상]

올해 충북 체육을 빛낸 최고의 팀으로
전국체전에서 9연패 금자탑을 쌓은
충북대 소프트테니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천시청 최경선, 전문체육 부문 최우수상]

최우수상에는 제105회 전국체전 마라톤 금메달과
2024년 서울마라톤대회 겸 제94회 동아마라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가 뽑혔는데요.

[롤러 송민경·사격 성윤호,전문체육 부문 우수상]

우수상은 전국체전 롤러 2관왕 청주여상 송민경 선수와
같은 대회 50m 권총 금메달 청주시청 성윤호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서원대 양궁팀, 전문체육 부문 최우수단체상]

최우수단체상은 서원대 양궁팀이
신인상은 제53회 소년체전에서 조정 종목 금메달을 딴
칠금중학교 황서빈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받아주세요!)

전문체육 부문의 선수나 단체 수상 외에도
생활체육과 지도, 공로 부문에서
올해 충북 체육계를 빛낸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고요?


기자 : 네, 맞습니다.

[이종선 진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

생활체육 부문에서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이종선 진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이 최우수상을,

[성수봉·송기일, 생활체육 부문 우수상 수상]

우수상에는 성수봉 청주시체육회 주임과
송기일 충주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영동군합기도협회, 생활체육 부문 우수단체상 수상]

우수단체상으로는 지역 합기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영동군합기도협회로 선정됐습니다.

[롤러 종합 우승 기여 충북체육회 오미향, 지도 부문 최우수상]

지도 부문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종합 우승에 기여한
충북체육회 오미향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이승균·박은실 지도자, 지도 부문 우수지도상]

이승균 충북체육고등학교 지도자와 박은실 서원대학교 지도자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각각 우수지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은군게이트볼협회·충북개발공사, 단체상 수상]

공로 부문에서는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체육 발전에 기여한 보은군게이트볼협회와 충북개발공사가 단체상을 수상하였고,

[최경묵 청주시배구협회 전무이사 등 3명 개인 공로상]

충북체육진흥에 기여한 최경묵 청주시배구협회 전무이사,
김석현 괴산군청 주무관, 박해순 충북사격연맹 부회장 등 3명이 개인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장순종 충북탁구협회 회장 등 8명 도지사 표창]

이밖에 장순종 충북탁구협회 회장 등 8명이 도지사 표창,
양태영 제천시청 지도자 등 8명이 도의장 표창,

박순란 충북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 등 8명이 도교육감 표창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받아주세요!)

그리고 이날 충북체육상 시상식 뒤에 열린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작은 소동이 빚어졌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는 도중 체육계 원로들과 마찰을 빚었다는 내용인데요.

[축사 중 현 시국 관련 발언에 체육계 원로 일부 반발]

송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혼란스러운 정국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체육계 원로들이 현장에서 강하게 반발한 겁니다.

일부 체육계 원로 3~4명은 송 의원의 발언 도중
"그만하라", "여기서 그런 얘기를 하냐"며
큰 소리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받아주세요!)

다음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기자 :

충북 체육상 시상식과 함께 올해 충북 장애인 체육계를 빛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같은 날 진행됐는데요.

올해 충북 장애인 체육계를 빛낸 얼굴들이 누군지 준비했습니다.


아나 :

최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한
탁구 김군해 선수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밖에 어떤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까요.

기자 :

네, 이번 충북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에는
12개 부문에서 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12개 부문 56개 시상…최우수 선수상 탁구 '김군해']

최우수 선수상에는 앞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부터 이번 44회 대회까지
3연속 4관왕을 차지하고,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 종목 김군해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육상 김초롱 등 9명 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은 불과 2년 만에 국내 최고의 시각장애 스프린터로 우뚝 선 육상 종목 김초롱 선수를 비롯해 모두 9명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 단체에는 충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선정됐는데요.

['대회 13연패' 충북도장애인역도연맹, 최우수 단체상]

역도 종목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우승으로 대회 1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고,
충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이밖에도 신인 선수와 지도상, 공로상, 충북도지사 표창 등 56개의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아나 : (아나운서님이 받아주세요!)

네,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 스포츠 소식 알아봤는데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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