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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U대회 개최지 10월 결정...충청권 유치 '총력'

유성훈 기자2022.01.21
[앵커멘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공동 유치에 나선
충청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1차 관문인 예비후보 도시 선정이
다음달 결정되는 가운데

최종 후보지 확정도
내년 1월에서 오는 10월로 앞당겨질 전망인데요.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옵니다.

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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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예비후보 도시 신청 받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이달 31일까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예비후보 도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충북과 대전, 세종과 충남은 지난해 9월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를 통해 유치의향서를
FISU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특히,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과 대한체육회장,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연명 서한문도 제출해
대회 유치를 향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2파전>

현재 우리나라의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2곳이 경쟁하고 있으며 미국은 2028년 LA올림픽
사전 대회로 이 대회를 개최한다는 전략입니다.

<3회 개최 경험과 저비용 고효율 대회 운영 내세워>

우리나라는 3회에 걸친 개최 경험과
충청권 4개 시.도의 체육 인프라, 기반 시설을
함께 활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대회 운영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충청권은 대회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
2조 7,289억원과 취업 유발효과 1만 500명 등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충청권 광역 교통망 조기 구축으로
충청 통합 경제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범 / 충청북도 U대회추진과장
"....."

예비후보 도시 선정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충청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FISU는 1차 관문 통과 도시를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분야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경기장과 미디어센터, 선수촌과 재정 등
8개 분야를 살필 계획입니다.

이 심사가 끝나면 현장 방문 평가가
9월 한 달 동안 이뤄집니다.

<2027 하계U대회 개최도시 10월 9일 발표 예정>

평가가 모두 마무리되면 10월 초
집행위원 투표와 실사단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대회추진단은 충청권의 위치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관람객 유치와 흥행에
유리하다는 점과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위기에서
K방역을 통한 안전한 국가 이미지 등을
부각해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최종범 / 충청북도 U대회추진과장
"....."

충청권의 첫 국제경기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의 체육인프라 확충은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할 수 있을지
560만 충청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HCN 스포츠 유성훈입니다. (영상취재 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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