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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C.G / 청주중앙여고. 4일 ]
청주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가 한창입니다.
올해 수능 시험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인 만큼
모의 평가지만 학생들의 얼굴엔 긴장감이 감돕니다.
/// [ 부분 C.G IN ] 9월 모의평가 수험생 수 ///
이번 시험에 지원한 도내 응시자수는 1만2천명,
이 가운데 졸업생 등 N수생은 1천500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 100명이 더 늘었습니다.
/// 부분 C.G OUT ///
의대 정원 확대 이슈 등으로 N수생들의 합격 기대심리가 높아진건데,
/// 의대 정원 확대 등 N수생 비율 20% 넘겨 ///
이번 모의평가를 본 전국의 N수생 비율이 20%를 넘기면서
역대급 N수생 수가 전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전병철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9월 모의평가는 곧 자신의 수능 예상 점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에 이번 모평 가채점 결과를 통해서 수시 6회 원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겠는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변수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수능 원서 접수도 필요하겠다... ]
특히 당장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은 시험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와 수시 어떤 전형을 치를지 정하고 맞춤형 전략을 세우게 되는데,
올해부터 4배나 많아진 전공자율선택제,
/// 4배 많아진 전공자율선택제도 변수...합격선 예측 어려워 ///
이른바 무전공 선발도 큰 변숩니다.
선발 규모와 수험생들의 선택지는 많아졌지만
기존 학과 정원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수능 최저등급 필요...시험 준비도 필요 ///
여기에 수시에서 합격하더라도,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한 만큼 수능 시험 준비 역시 소흘히 할 수 없습니다.
[ 박수경 중등교육과 장학사 : 대학별로 마감 일자가 다르고, 이중 지원 금지 등 유의사항 등이 많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충북교육청에서도 이후에 수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수능 도움 자료집이란 이런 것들을 준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