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충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문화/교육

지역방송국의 문화/교육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대급 N수생, 무전공' 변수 커진 올해 대입 전략은?

이완종 기자2024.09.04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수능 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 끝나면서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입시 모드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의대 증원에 따른
역대 최대 N수생이 예상되고,

여기에 무전공 이슈 등
대입에 변수가 많은 만큼

수험생들은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한데요.

이완종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장소 C.G / 청주중앙여고. 4일 ]

청주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가 한창입니다.

올해 수능 시험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인 만큼

모의 평가지만
학생들의 얼굴엔 긴장감이 감돕니다.

/// [ 부분 C.G IN ] 9월 모의평가 수험생 수 ///

이번 시험에 지원한 도내 응시자수는 1만2천명,

이 가운데 졸업생 등 N수생은 1천500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보다 100명이 더 늘었습니다.

/// 부분 C.G OUT ///

의대 정원 확대 이슈 등으로
N수생들의
합격 기대심리가 높아진건데,

/// 의대 정원 확대 등 N수생 비율 20% 넘겨 ///

이번 모의평가를 본
전국의 N수생 비율이
20%를 넘기면서

역대급 N수생 수가
전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전병철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9월 모의평가는 곧 자신의 수능 예상 점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에 이번 모평 가채점 결과를 통해서 수시 6회 원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겠는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변수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수능 원서 접수도 필요하겠다... ]

특히 당장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은
시험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와 수시
어떤 전형을 치를지 정하고
맞춤형 전략을 세우게 되는데,

올해부터 4배나 많아진
전공자율선택제,

/// 4배 많아진 전공자율선택제도 변수...합격선 예측 어려워 ///

이른바 무전공 선발도 큰 변숩니다.

선발 규모와 수험생들의
선택지는 많아졌지만

기존 학과 정원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수능 최저등급 필요...시험 준비도 필요 ///

여기에 수시에서 합격하더라도,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한 만큼
수능 시험 준비 역시
소흘히 할 수 없습니다.

[ 박수경 중등교육과 장학사 : 대학별로 마감 일자가 다르고, 이중 지원 금지 등 유의사항 등이 많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충북교육청에서도 이후에 수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수능 도움 자료집이란 이런 것들을 준비중... ]

오는 9일부터 대학들의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하향 지원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HCN뉴스 이완종입니다.
(영상취재 박강래)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