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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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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교육청 조직·예산 개편할 것"

남궁형진 기자2022.06.15
[앵커멘트]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쯤 새 교육감의
교육 운영 방향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

당선인은 조직과 예산을
재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남궁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장소 CG 충북자연과학교육원, 15일//

위원 임명장 수여와
현판제막식으로 공식 출범을
알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인수위는 학력 회복 특별위원회와
공감동행소통 분과, 상행협력홍보 분과,
인사조직회계 분과, 지속가능 정책분과로
나뉘어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됩니다.

//소제목 : 윤건영 교육감 당선인, 조직·예산 개편 예고//

이런 가운데 윤건영 당선인은
교육청 조직과 예산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학생 수는 줄어든
반면 조직은 비대해졌고
예산 역시 방만하게 운영돼
왔다며

현 교육청 조직과 예산을
철저히 분석해 합리적이고
합당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학력 신장을
위한 방안 역시 본격적으로
논의합니다.

//소제목 : 수월성 교육·진단 평가 등 학력 신장 방안 마련//

심의보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교육이 평등성을
중요시했다면 여기에
더해 수월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여기에 AI영재고와 자사고
설립 등도 논의해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책임지고 가르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역 학력 진단을
위한 평가를 선행할 것이라며

이 경우 다른 지역과 함께
추진하거나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평가 방안을
마련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수위에서 논의한 정책을
즉시 시행하는 것보다
시간을 둔 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기존 정책 중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유지, 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심의보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장//
"…"

인수위 활동을 통해
지난 7~80년 동안
이어진 지역교육을
분석해

앞으로 100년의 디딤돌이
될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한 윤 당선인.

수장 교체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떤 청사진을
제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HCN 뉴스 남궁형진입니다(영상취재 박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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