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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전직 교원 지지로 '세 대결'
남궁형진 기자2022.04.28
보수 성향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전직 교원들을 끌어들이며
세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중등 교사 출신 전직 교원 20여 명은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건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충북교육을 열어갈 윤 후보에게
충북교육을 맡겨야 한다"며
함께 지지의사를 밝힌 전직 교원
1,004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유·초·중등 퇴직 교사 등은
김진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33년에 걸친 학교 현장 경험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김 후보가
충북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며
427명의 전직 교원이 그를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