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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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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논란'

임가영 기자2020.06.22
[앵커멘트]
최근 청주시 시민대상 문화예술 부분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영예로워야 할 시민대상이 단체 간 갈등으로 번지며
얼룩지고 있습니다.

청주예총 예술인 추천 심사에서 떨어진 A씨가
다른 단체의 추천을 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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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발단은 청주시가 수상자 선정 전
각 기관.단체에 후보자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청주예총, 사진협회 K씨 청주시에 수상 후보자로 추천///
청주예총은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위해
무용, 음악, 사진협회에서 올라온
3명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쳐
사진협회 K씨를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주예총 심사서 탈락한 A씨, 다른 단체 추천으로 수상자 선정///
그런데 K씨는 떨어지고
당시 예총 심사에서 탈락한 A씨가
충북음악협회 추천으로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 것입니다.

이에 청주예총은 A씨가 예총 심사에 불복해
다른 단체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긴급이사회까지 소집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진운성 청주예총 회장>
“청주예총 긴급 이사회는 예총 내에 이번 청주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 건에 대해서 심사를 해서 추천을 했는데 모 협회가 저희들 심사 결과를 부정하고 인정 안하는 불승복 한다는 공문이 왔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소속 단체로서 그럴 수 있느냐, 저희 조직을 부정하는 것이고 심사위원들의 권위와 명예, 결론을 부정한 것처럼 호도하는 거기에 대해서 논하려고 이사회를 계획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청주 예총 회원 대다수도
A씨의 수상 소식에 반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청주 문인협회 ‘셀프 심사’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데다
최근 문화재단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도 물의를 빚었던 인물이라는 것.

<전화 녹취 청주 예총 관계자> (음성변조)
“지역에서 문제를 야기했던 부분은 고려 대상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다. 이미 저번에 직지 셀프 심사건..사건 당시에 000 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 셀프 심사를 이뤄지는 일을 막지 않았다”

///청주음악협회 "예총의 심사위원 구성 공정성 결여"///
반면 A씨를 추천한 청주음악협회에서는
예총의 추천인 선정 심사위원 구성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A씨와 함께 추천 후보에 오른 K씨는
사진 협회와 문인협회 양쪽에서 활동 하고 있는데
5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2명이 문인협회라는 것.

<전화 인터뷰 김상웅 청주음악협회 회장>
“심사위원장께서는 충북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인협회 모 회장도 심사위원으로 들어갔는데 모 후보는 사진 협회 소속이긴 하지만 문인협회에서도 활동을 같이 양쪽에서 하고 있는 양쪽 회원이거든요. 5명 중 2분인 심사위원인데 이 두분은 심사위원은 참여 하면 안 된다고 보고 있고, 설상 심사를 한다고 했을 때는 심사 기피나 회피를 해야된다라고 음악협회에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A씨는 긴급이사회 후에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며,
만약 이사회에서 본인의 명예가 실추가 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공로가 뚜렷이 드러난 인물에게 주는
청주시 시민대상.

그러나 이번 수상이 또 다른 갈등을 불러일으킨 만큼
선정 과정 전반에 보다 꼼꼼한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HCNNEWS임가영입니다.(김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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