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전관출신 변호인단을 꾸립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시장은 수사단계부터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법무법인 청녕'에 더해
'법무법인 율우'를 추가 선임할 예정입니다.
청녕은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에서
공보 역할을 맡은 윤갑근 변호사가 속한 법무법인입니다.
율우는 청주지검 검사장 출신의 김강욱 변호사,
청주지법 제천지원장과 서울서부지법 법원장을 지낸
김기정 변호사 등을 대표변호사로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