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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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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촉각…다음달 초 발표

오승훈 기자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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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발표가 임박하면서
충북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르면 다음달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충북도는 제천과 보은, 진천과 음성을
특구 대상지로 신청했습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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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다음달 초, 지방시대 엑스포서 2차 지정 발표]

이르면 다음달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회발전특구 2차 지정 지역을 발표할 예정인데,

충북도는 제천과 보은, 진천과 음성 등
4개 시군을 후보지로 신청한 상탭니다.

기회발전특구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특례구역으로,

[5년간 법인세 감면·국비 보조금·정주여건 지원]

투자유치 기업에는
5년간 법인세가 100% 감면되고
국비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정주여건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경순 /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 주로 세제 지원이나 재정 지원, 규제 특례가 있는데, 규제 특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추진된 건 없고 향후에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고요. 또,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충북도는 신규 산단에 들어설
투자 기업을 미리 확정짓지 못해
1차 지정 대상지에서 제외됐지만,

[배터리·바이오·반도체 유치 확정...특구 지정 확신]

배터리와 바이오, 반도체 분야
대기업 유치를 확정지은 만큼
이번에는 특구 지정을 확신하는 분위깁니다.

[조경순 /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 일부는 저희가 1차에서 탈락됐다고 얘기하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요. 저희가 기업에 맞는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생태계에 맞는 기업을 찾는 기간이었고요. 전국에 14개 지자체가 대상이었는데, 거기서 8개 지자체는 1차에 신청을 했고 저희는 지역에 맞는 기업을 찾다보니까 (이제야) 대기업을 찾았습니다.]

[CG IN]
[제천·보은·진천·음성, 4개 시군 선정]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은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지구로,
보은은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지구로 조성하고

진천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단지로,
음성은 차세대 반도체 육성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CG OUT]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도내 인구소멸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박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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