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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턴 '추락사'...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이완종 기자2024.09.11
10일 오후 8시 58분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동 건물 5층에서
30대 인턴 직원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범죄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A씨 사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파악에 나섰습니다.
숨진 직원은 지난 6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했으며,
이달 말 계약 만료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