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지역방송국의 경제/사회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반도체 수출 반등...수출경기 회복 조짐
성홍규 기자2023.11.20
충북 주력 품목인 반도체 경기가 반등해
수출경기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10월 충북 수출액은 2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하락해
올해 2월 이후 최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도내 10대 수출품목 중
비중이 가장 높은 반도체는
6억8천4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47.5% 증가했습니다.
충북지역본부는 내년까지 반도체 수출
개선 흐름이 이어져 전체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