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이 꼽은 추천 맛집 수가
전체 음식점의 2.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도가 도내 맛집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2만5,784개 음식점 가운데
응답자들이 꼽은 추천 음식점 수는 672개에 그쳤습니다.
특히 도가 지정한 우수 모범업소 100곳 가운데 7곳,
밥맛 좋은 집 169곳 가운데 17곳만
추천을 받았고,
도 인증 대물림 업소 46곳 중에서는
13개 업소가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4월14일부터 2주에 걸쳐
도내 직장인과 운전기사, 대학생 등
7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