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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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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칙 갑질 인사" 7급 공무원, 이범석 시장 상대 소송 제기

이완종 기자2023.03.16
청주시 7급 공무원이
이범석 시장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7급 공무원 A씨는 지난 9일 청주지법에
인사 불이익과 상사 갑질로
정신질환을 얻었다며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배상액은 100원으로
A씨는 소장을 통해 "이 시장이 취임 뒤
'일과 성과 중심'을 외치면서
열정적인 자신의 업무능력이 겉으로 표출되기 시작했다"며

"그러나 조직문화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았기에
상사에게 괴롭힘 당하고,
동료들에게 조롱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특히 "상사의 괴롭힘은
제대로 된 인사관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시장부터 실적 중심이 아닌
내 사람 중심, 학연 위주의 인사를 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A씨는 국가인권위원회에도 부서장에 대한
갑질 신고를 했으나 각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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